2017년 10월 24일 화요일

박보검 교회 이초석 목사 퇴마 귀신 이단


 
 
기사입력/수정 : 2017-09-28 08:20 오전
 
연기자 박보검이 종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분류한 ‘예수중심교회’ 이초석 목사의 강연을 SNS에 홍보했기 때문인데요.
물론 누구에게나 종교의 자유는 있습니다. 박보검의 신앙 그 자체를 비판하기는 힘들죠. 박보검도 “전 평범한 기독교인”이라고 항변한 바 있습니다.
단, 교회 자체가 뜨거운 이슈인 것은 맞습니다. 더불어 이초석 목사의 설교와 안수기도 모습 등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. 한번 보고 판단하시죠.
참고로, 기독교 각 교단에서는 본인(이초석 목사)의 신격화, 극단적 신비주의 추종, 귀신론(모든 병의 근원은 귀신) 등을 이단 결의 이유로 삼고 있습니다.


이 목사의 영험한 능력으로

귀신을 한 번에 쫓는다.

청각 장애를 앓고있는 환자에게

“귀가 뚫린다 뚫린다” (이초석 목사)

“목사님 말이 들립니다” (청각 장애 여성)

장님 신자에게는 특별한 기도와 요법으로

“예수님이 한글까지 가르쳐주셨다” (시각 장애 여성)

눈이 보인다는 주장까지
<사진출처=온라인 커뮤니티>